사실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에서 개발 블로그로 만들어서 사용중이던 곳의 글을 전부 옮겨온 곳이다. 어쩌다 보니 개발 블로그에 상업적 글도 덕지덕지 붙게 되고..
뭔가 깔끔하게 다시 정리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된 것이 Ghost+Gatsby 조합으로 만든 이 블로그다. 어제 애드센스 승인을 다시 받고, 이 사이트의 목표를 정하게 되었다.
서버 비용만 벌자!
원래 Heroku에서 무료 호스팅을 사용했는데 알고보니 mySQL DB가 5메가 밖에(...)지원이 안돼서 그냥 아마존 라이트세일로 갈아탔다. 어차피 CMS 호스팅용이라 한달에 3.5달러 정도 나간다. 거기에 Route53 호스팅 영역 비용 0.5달러까지 4달러 정도면 충분하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목표지만, 사실 개발자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정~말 수입이 안들어온다 ㅋㅋ 다들 애드블록은 기본인듯 ㅠㅠ 그리고 어차피 정보만 쏙쏙 읽고 광고는 쿨하게 넘기시니. 클릭률이 저조할 수밖에. 물론 나도 그렇게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ㅋㅋㅋ
그래도 정말 좋은 글을 써주신 블로그에는 일부러 체류시간도 늘리고, 댓글도 달고, 애드블록도 해제한다. 광고는 고의적으로 누르지는 않고.. 혹시 몰라서!
요즘 Buy-me-a-coffee의 한국판인 도네리카노 서비스가 생겼던데, 조만간 여유가 생기면 블로그에 이걸 달아볼 생각이다.
